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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ng; fig from france - 검정치마
게시물ID : music_87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2turn★
추천 : 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3 22:34:14
이천이년
이른 여름
자홍색에 가까웠던
내가 처음
만진 빨간 머리
어린 나의 목을 감고
바에서 춤을 췄던 fig
넌 비단뱀 같았어
날 가지고 노는 걸 알어
그래서 난 니가 좋아
오래 전의 얘기지만
내 무덤까진 못가져갔네
미친 그녀
더 미친 나는
모든 걸 다 주었네
내 술도 마셔
난 선명하게
이 밤을 다 기억할래
내 몸을 모두 담궈도 fig
난 눈물론 안젖어
날 가지고 노는 걸 알어
그래서 난 니가 좋아
오래 전의 얘기지만
내 무덤까진 못가져갔네
푸른 달 아래
널 찾아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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