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장문의 글 올려보는건 처음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쓰네요... 저랑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동생이 성폭행을 당해서..울고있는거 겨우 달래서 경찰청과 연결된 상담소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면서 글씁니다.. 예전에 일하다가 알게된 친한 오빠인데..어제 저녁 분위기좋는 곳에서 술한잔 하자고 해서..그동생은 오랜만에보는 오빠라 요즘 못보기도해서 만나러갔어요..그런데 그 동생을 데리러 차를 가지고 왔는데 가지고 온 차의 운전석에 다른사람이 앉아있길래 누구냐고 물어보니 첨에는 대리운전이라 했다가 사무실근처로 가더니 아는형님이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사무실에 스크린에 노래방기계에 어두컴컴하면서 푸른조명이었대요..여튼 이상했지만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원래 술을 잘마시는 애인데.. 몇잔 마시지도 않았는데..정신만있고 온몸에 힘이 풀렸다고하더군요..거기서 갑자기 오빠라는 사람이 좋아한다는둥 하면서 들이대기 시작하더니..그 여동생을 쉬게한다면서 갑자기 방으로 데려가 눕혔대요..그리고 나선 상상하신 그대롭니다.. 게다가 더 열받는건 그 씨발롬 형님이란 새끼도...그리고 아침에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집에 데려다줬대요..아 그 개새끼들 진짜 사회에서 매장 시켜버리고 싶은데..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제가 그 오빠란새끼한테 전화해서 제 아는 인맥 다 동원해서 죽여버릴거라고.했는데 그새끼 말투가 줜나 당당하더군요..오해라고하면서.. 여기서 상담받으면 경찰청으로 넘어간다던데..더 매장시킬방법없을까요? 우선은 씻지도 못하게 하고 데려오긴 했지만..걱정이 앞서네요..이런건 먼저 지치는 쪽이 지는건대.. 더 교묘한건 그 오빠란놈이 카톡을 잘못보낸척하면서 형님함테 보내는 척하면서 개새끼가 꾀부리려고하는거 같아요..아 글쓰면서도 열받네요..그새끼 사진도 가지고있어서 뿌려버리고싶은데..그러면 괜히 그동생한테 ㅍ 피해갈까봐 못하겠네요..진짜 동생 욕하지는 마시고 법적인 견해나 좋은 의견있으면 알려주세요.. 후기도 반드시 올릴게요..오유님들아..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