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를 요리하는걸로 푸는 평범한 자취인입니다.
오늘.. 제대로 한건 터졌네요
그것도 크게..
퇴근하는동안 머리속에서 터져나가는.. 이 분노를 주체를 못하고..
석류를 몽땅다 깠습니다.
한알한알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 까서 담았습니다.
옆에는 며칠전 에 담은 석류청입니다.
뜨뜻한물에 살짝이 녹여먹는데..
색이 연해서 싱거울꺼라 생각했는데
너무 달았습니다. ㅠ.ㅠ
결국 3배로 다시 희석해서 마시고있습니다.
이걸론 결국 해결 못봤네요..
아는동생이 마침 퇴근한답니다. (야근하고..)
당장 저희집으로 퇴근하라고 했습니다.
재워주고.. 먹여주고 다 할테니
당장 텨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치맥을 사왔습니다.
참고로 저의 주량은 딱!!~ 맥주 550cc 입니다.
오늘 좀 먹고 죽을랍니다.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