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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선민작가들과 정의당, 진보언론의 공통점
게시물ID : sisa_750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P.Wilde
추천 : 1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2 01:01:20
웹툰 선민사상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신들이 작품을 그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것이 없어서
심심해서 죽을 것이라는 듯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웹툰, 한국웹툰이 몽땅 망해서 사라져도
사람들은 웹서핑 잘 하며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소설도 보고 기타 등등....
웹툰이 아닌 여가생활을 메울 것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하다못해 웹툰 결제할 돈으로 에어컨 전기요금 내면서 자빠져 디비잘 수도 있죠.

하지만 웹툰시장이 몽땅 망해서 사라지면 웹툰 작가들은요?
인형 눈알을 붙여요? 쇼핑봉투 손잡이 끈달기 부업?
아니면 최저임금도 안 주는 편의점 야간알바?

어느 카톡 대화내용처럼,
저들은 자기 목줄을 내걸고 싸우고, 독자들은 그냥 싸우는 모양새에요.
그래서 만약 작가들이 이기면요? 그래도 독자들은 안 보면 그만이에요.
그럼 작가들이 이겨도 시장 아작나고 자기네는 밥줄 끊깁니다.

정의당이나 진보언론도 마찬가지에요.

오유 보고 일베라고요? 그래서요?
오프라인에서 '오유'한다고 회사 쫓겨나지 않아요.
사람들은 분노하지만 그냥 오유하고 글 올리고 살아요.

그런데 정의당이나 진보언론은요?
경향신문 구독자 간당간당하죠? 기자들 월급도 최저임금으로 준다죠?
그나마 경향신문 봐주고 클릭해주던 사람들이 어느 쪽 사람들일까요?
메갈? ㅋㅋㅋㅋ

정의당은요? 그래서, 오유를 일베로 몰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어요?
계속해서 탈당하죠? 좋으시겠어요? 오유 일베로 몰고 탈당러쉬되셔서?

자기들이 뭘 걸고 있는줄도 모르고 도박하는 사람들 같아요.

예전에 제 친척분 중 시골에서 농사짓는 까막눈인 분이 계셨는데
농한기에 도박판에 끼어드셨던 거에요.
까막눈이니 뭘 몰라서,
도박판돈 다 떨어지자 집문서도 내주고 마누라, 딸내미도 팔아먹는 문서에 
손도장 콱콱 잘도 찍으셨죠.
법도 모르니, 집 빼앗기고 마누라 딸내미는 어디로 끌려갔는줄도 모르게 사라지고....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 할머니가 미리 귀띔해줘서 마누라 딸내미는 남편 아버지 버리고 야반도주했다더군요)

정의당과 진보언론이 딱 이 짝이에요.
지들이 집 팔고 땅 팔고 마누라 팔고 자식 파는 줄도 모르고,
옆에서 바람 넣어주니 신나서 자기들이 뭐나 된 것처럼 위에서 내려다보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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