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교회에 진짜 심하게 빠졌다고 생각하는 여자가있습니다. 오늘 그 여자 차로 퇴근하는길에 그여자가 바쁜일 있다고 왠지 급하게 운전을 했습니다. 그러고 가는데 저앞에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위에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걸보고 강아지 있다고 말을 했는데 내말을 들었는지 어쨌는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다가 그개가 갑자기 이쪽으로 뛰어들어 개를 치였습니다. 그런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더군요. 그리고나서 빽밀러를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진짜 소름돋더군요....
"씨발....재수없어....또 기도해야겠네....."
그 빽밀러를 쳐다보는 눈빛도 소름돋았고... 절대 이제 그여자 차는 못타겠더군요.....
내려달라해서 그개치인데로 갔는데 이미 또 다른 차들에 치였는지 손쓸수 없는 상태더군요.... 길옆으로 치워놓는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중에 하나가 또 늘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