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스팸에 업소 용어 (내상 없음 등) 가 있어서 이게 뭔가 검색해보면..
메갈리아 글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주로 업소녀들의 체험 수기인데 이런 사이트도 있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이걸 오유에 대입해보면 성매매 체험담, 호스트 알바 체험 수기 이런게 베스트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냥 그런 애들이 모여서 놀던 사이트입니다.
그들도 멘탈이 있으니 세상을 살아 가려면 뭔가 자신들을 정당화 할 논리가 필요할거 아니예요.
그게 한국 남자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나오는거죠.
저 사장놈 정말 재수없다 그러므로 내가 등쳐먹는건 정당하다 같이..
그러면 걔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수 있어요.
이런애들이 소라넷 폐쇄운동을 했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그럼 진보인사들이 왜 하나같이 지지하고 욕먹는 덧에 빠지느냐..
그건 밑에 전우용 학자 글을 보면 알수 있어요.
이 분도 생각없이 지지한다고 한줄 올렸다가 난리나서 자세히 알아보고 완전히 바뀐거 같은데...
대부분은 본인이 메갈리아 활동을 했을리도 없고 싸워봤을리도 없기 때문에 그냥 잘 모르는 겁니다.
반사적으로 약자편을 드는 행동이죠.
그러니 메갈은 일베에 대항한 유일한 집단이다 라는 난 아무것도 모르다는 인증글이 기사로 올라오죠.
내가 메갈이다 라는 인증 이거 진짜 웃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