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6일째 이석태 세월호특조위원장 "새누리만 빼고 다 찾아와"
- 상식적인 나라라면 구성이 갖추어진 지난해 8월4일을 기준으로 내년 2월3일까지 조사활동을 보장받는 게 맞는데 이상한 정부는 특조위 활동을 지난 6월30일자로 종료시키고 지난달 1일부터 세월호특조위 예산을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이제 30%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기간 연장을 위해서 특조위 위원장님께서 단식농성을 하고 계십니다. 돌아가면서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與 "세월호 새 조사체 구성" 제안에 野 발끈
- 멀쩡히 있는 조직을 놔두고 또 다른 조직을 만들려면 돈과 시간과 인력이 또 들텐테 이것은 명백히 세월호특조위를 해체시키려고 하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채영남 예장통합 총회장 "진실과 함께 세월호 온전히 인양되길"
- 이렇게 함께 기도해주고 위로해주는 분들이 9명의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하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번도 못 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민주, 오늘 '단식 농성' 이석태 세월호특조위원장 방문
- 더민주 정의당 국민의당 다 방문했는데 새누리당만 방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거듭 세월호 선내로 돌아가 시신 수습한 까닭은"
- 잠수사들과 청와대가 생명을 다하는 태도에는 확연한 차이점이 보입니다. 잠수사들은 최선을 다해서 한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해서 깊은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는데 청와대에서는 생명을 숫자로만 보고 VIP에게 보고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사람들은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면 나는 슬퍼서 안볼래라고 한다며 그러면 진짜 기억해야 할 것을 못 얻게 된다는 작가의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트위터매거진] 새가 날아든다 1680회 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학살입니다
- 해경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떨고만 있어서 이 분이 직접 나서서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살아나오신 게 후회된다고 하셨습니다. 트라우마 치료도 제대로 못 받은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희희낙락거리는데 사람들은 구한 영웅은 이렇게 사는 나라는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정부 기관들은 학살의 책임을 분명히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