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조신영 기자]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과 대표 한류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불후의 명곡2’에 새롭게 합류한다. 

23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과 샤이니 태민이 새로운 출연자로 내년 1월부터 ‘불후의 명곡’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나얼, 정엽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가 모인 4인조 그룹으로 방송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음반 발매만으로 화제가 되는 그룹. 성훈은 팀의 막내로 최근 한 곡을 뺀 나머지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솔로 앨범 ‘리릭스 위딘 마이 스토리(Lyrics within my story)’을 발매해 뮤지션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류 대표그룹 샤이니의 태민은 최근 프랑스 파리, 팝의 본고장 영국 등에서 바쁜 해외 활동을 하며 K-pop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성훈과 마찬가지로 팀의 막내인 태민은 스키니한 몸매에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국내 대표 보컬그룹과 한류그룹의 막내들이 합류하는 '불후의 명곡2'는 내년 1월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TV리포트 DB, 산타뮤직 


이렇게 나가수는 한 명의 가수를 또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