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과 정의당은 사실상.. 

결론이 어느정도 났다고 보기때문에 사드와 검찰개혁에 집중해야죠. 

더민주 전대가 추미애든 송영길이든 큰 차이는 없을거라고 보는데 다마 추미애는 좀 가끔 추다르크란 별명답게 뭔가 꽂히면 돌파를 하는데 그게 판단미스가 있을때는 더민주가 휘청일수 있기 때문에 이걸 아는 지지자들이 많다면 송영길이 좀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국민의당이 성주에서 환영을 받았는데요. 
이런건 성주 시민들이 정부와 새누리, 종편과 언론에서 대하는모습을 보고 자각을 한데서 비롯된거라 봅니다.

정의당 메갈도 그렇고 박그네 사드만 보더라도 
진보 지지층과 성주 군민들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입장을 정하고 깨어나는 시기가 생긴것은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큰 사건으로 보고 싶습니다. 

꼴통 진보와 꼴통 보수를 넘어 시민들이 무엇이 진짜 국익과 자신들에 도움을 주는 정치를 하는지를 깨닫는 시기들이라 보고 이런 사태들을 계기로 당이 양당제가 아닌 다당제가 우리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민주나 새누리만 있어서 만약 저기서 큰일이 벌어졌는데 선거때는 무조건 양당만 찍어야 했다면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정치 무관심층이 점점 사라지고 정치적 의식들이 성숙해지면서 나라정치도 발전될수 있다고 봅니다.

오유 여론은 아직도 국민의당에 대한 여론이 안좋지만 나중에는 인식이 달라질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선거 승리를 위해서 나름 파괴적인 방식이었고 위험할수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데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말이죠. 

사실 사드에 반대하는 이유도 정부의견을 무조건 반대하는게 아니라 사드에 반대해도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국익을 증진시킬 외교가 가능하고 중국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을수 있었는데 그런걸 안하고 멍청한 짓을 해서 그런거지 사드 전자파 어쩌고는 사실 그렇게 와닿지 않습니다.

추가로 메갈4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렇게 좋은 집단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뭐 정말 죽어도 메갈을 지지하고 싶다면.. 메갈4 정도까지는 마지노선이지만 저로서는 참 동의하기 어려운 주장들이 많고 한국남성 혐오 발언들에 대해서 거의 충과 동일시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이 바뀌길 기대합니다.

 물론 그들이 그런 발언들로 처벌되지 않는이상 고쳐지기 어렵겠지만 말이죠. (결론은 그런 혐오 발언들에 대해서  법적인 제제가 좀더 엄중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