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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근슬적
추천 : 16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4/23 17:19:26
결혼게 넘 잼있는데,
덕분에 유부징어 말고도 다른 이들의 주목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꼰대 아저씨들이 농담이랍시고 얘기하던 가족비하적인 결혼상이 아니라, 좀더 생생하고 달콤하게 도망치라고 말하는 글들이 신선할테죠.
근데, 유부징어들 이러기임? ㅋ
투덜대면서 은근 자랑하는거 다보인다 ㅋㅋㅋ
아는 사람끼리 왜이러시나~ㅎ
아무래도 초롱초롱한 눈길로 여길 지켜보고 있을 미혼들에게 결혼생활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란 뜻으로 알콩한 글도 많이 올라오는거 같은데,
초반이니까 봐줄께요.
-그리고 미혼들에게-
결혼게에 달리는 미혼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종종 그대들의 두려움이 느껴져요.
인터넷에 워낙 별 글이 다 돌아다니니,
미리 걱정되고 겁나는게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여기와서 발랄한 결혼생활 보면서 안도하기도 하고, 미래를 꿈꿔보기도 하겠죠.
앞으로 결혼게에 올라올 유부징어의 투덜댐은 아래와 가 이 받아들이길 바래요.
"아 출근하기 싫다 ㅠㅡㅠ"
이렇게 말하는게 결코 구직활동을 했던것에 대한 후회와 해고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는 것을.
결혼이 두려워요?
그렇겠죠. 백수였다가 취직해봐요. 상사 눈치밥에 아침 출근전쟁에 스트레스... 어휴.
근데 그거 두려워 월급 포기하고 백수로 계속 살래요?
한번에 평생직장 구하려고 이리재고 저리잰다고 그게 맘대로 되나요?
혹여 중간에 회사 그만둔다고 그게 모 실패한 인생입니까?
아니잖아요~
그니까 우리 이제 선수들끼리 솔직한 얘길 좀 해보죠 ㅋㅋㅋㅋㅋ
난 아직 19금도 이정도는 반에 반도 안풀린거 같음 ㅋ
리얼 부부싸움 이야기도 아직 본격 나오지도 않음 ㅋ
출처 |
신랑이 내 아뒤를 아니까, 누나는 분위기 봐서 썰풀께;; |
출처 보완 |
2016-04-23 18:15:19
55
형부 여기예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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