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차별 받고 있는 남성인권문제, 일방적인 남성만의 입대상황에서 흘려보낸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의 문제는
계속 꾸준히 소리를 내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성평등의 취지에 맞게 모든 성별의 구애없이 동일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님도 본심으로는 여성들이 군대의무를 동등하게 했으면 하는 성평등 원칙주의자이십니다.
그러나 현재 저출산 문제, 여성인권운동가들의 단체행동권의 강력함 / 문재인 후보님 연령대의 실제 겪었던 60대 이상의 극심한 남녀차별시대의 누적된 여파로 인한 사회적 반발여론으로 유보하시는 것 같습니다.(솔직히 우리 할머니, 어머니(1960년대 생 이전) 세대에서는 남녀차별이 심각하게 존재했었고 그 여파로 여성인권운동이 강력하게 결집하여 발전해왔고 지금 20대에서는 일부분 역전하여 오히려 여성이 우대받고 있으며, 페미니스트 입장에서는 보육과 육아 부분의 복지수준 미달로 인한 여성들의 불만이 공존하고 있는 기형적 형태인 상황으로 갈등이 계속 유발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미 마음을 무효표 또는 본인의 신중한 판단을 통하여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들
모두 인정합니다. 그분들의 심정을 이해하니 악플이나 날이 선 댓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군대게시판에서 시사게시판 가서 글 쓰셨다가 상처입으신 분들 있으신 걸로 압니다.
그러한 분들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통령 후보가 생각해야할 분야가 수십가지의 분야(사법개혁, 저출산문제, 양극화 해소, 경제문제, 안보, 외교, 산업발전, 노동문제, 안전관리 등등 무수히 많고 최근에 들어 여성문제, 그리고 지금 폭발하고 있는 남성들의 불만 등등 입니다.)가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모두 옳고 그의 공약 모두가 최고고 여성우대 정책도 지지자라면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5월9일 당선 확정되시면
저는 앞으로 5년동안 페미나치, 꼴통페미니스트와 제 남는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처절하게 싸울겁니다.
저는 비판적 지지를 할 것이고 그리고 제가 찍은 표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서
여성우월주의자 들과 전쟁하는 마음으로 강력하게 투쟁할 겁니다.
그리고 여성분들도 동등하게 병역의무를 많은 토론과 논의를 나누어 함께 하는 방향으로
그리고 여성의 보육 육아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서 그 얘기 가지고 여성할당제나 여성우대정책 얘기가 안나오도록
말이 통하는 성평등주의 여성분들을 찾아내서라도 연대해서 싸워나가고 싶습니다.
가끔씩 군대게시판에 좋은 글 남겨주시는 여성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효표 하시는 분들도 앞으로 남성역차별 철폐를 위해서 같이 힘내서 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선 얼마 남지 않아서 더불어민주당이나 문재인캠프에서도 섣불리 손을 쓸 수가 없을 겁니다.
문재인 후보님도 본심으로는 여성들이 군대의무를 동등하게 했으면 하는 성평등 원칙주의자이십니다.
이부분은 행사중에 문재인 후보님의 발언내용을 가지고 제가 추측한 부분이라 오해를 하시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해외 사례의 여군도 징병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고 그런 사례들도 있다고 발언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