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낮 작업실. 창문만 열면 평택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은 자리랍니다.

저희 스튜디오는 평택시내까지 자동차로 15분 거리의 외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올 봄중에 13인치 액정 타블렛을 들여올 예정이라니, 정말 기대되는군요 ^^ 작화팀의 능률이 향상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저를 포함해 한명이구요, 문하생, 레이아웃, 스토리보드, 작화감독, 음향감독(요즘 일거리가 없답니다), 총감독 등을 겸하고 있습니다 ^^

배경팀이 작업하던 화면의 모습이 찍혔군요. 원래 스튜디오의 작업내용은 공식 발표전까지는 외부에 알려지면 안된답니다 ^^

 

이전에는 22인치 스크린을 썼었는데 고장이 나는 바람에 다시 19인치 모니터로 작업을 한답니다 ㅠㅠ

아무래도 가장 바쁜팀이 작화팀이다 보니 손이 가는 것도 많군요.

 

이곳에서 하는 일이 가장 많은데요, 작화, 애니메이팅, 소리 및 음향 효과 제어, 녹음, 마케팅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획부에서는 이번 1분기 실적을 위해 포니 가라오케 CD가 올라온 경쟁식 경매에 참가해 약 40단위의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스튜디오 핫도그 직원들은 새해를 새기 바쁘게 다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답니다~

여기가 야간 작업실입니다. 보통 마감에 밀리거나 할 때 이곳에서 직원들을 달달 볶는답니다 ㅎㅎ
야간에는 문하생, 작화감독, 총감독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도 밀린 구상작업 때문에 야근을 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요즘 계속된 야근으로 작화감독님께서 결국 치질수술을 받으시는 바람에 작화팀의 진행이 많이 느려졌답니다.

다행히 다른 팀은 문제없이 진행중이라고 하는군요.

야간작업 이외에도 레이아웃, 스토리보드 등, 작업의 전반적인 구상은 이곳에서 한답니다.

초보 문하생들을 위한 어느정도 이상의 기본 지도서적 등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15일에 병원에 입원하신 작화감독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ㅠㅠ

병원에 입원하셨는데도 저희 스튜디오의 준책임자로서 병원에서도 밤샘작업을 하실정도로 열정을 보이셨어요..!!

감독님,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저희 스튜디오의 마스코트랍니다.
충실한 경비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족보행 보행이나 관절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저희 스튜디오와 역사를 함께한지가 어연 만 8년이 지났군요 ㅎㅎ

이게 이번에 올라온 마이 리틀 포니 가라오케 : 씽잉 이즈 매직입니다.

워낙 큰게 걸려있다 보니 힘든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께서 정말 열심히 일해주더군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