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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5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트레스
추천 : 3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16 14:13:53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1년차 인사드립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가게 문제로 아버지가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고 힘들어 보이셔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희가 이번에 가게(음식점)를 새로 오픈했는데,
옆가게(까페)와 바로 붙어있습니다. 들어오는곳과 나가는곳 두군데가 같은 남들이 보면 한집에서
둘다 하는거라고 생각할 만큼 같이 붙어있는데
저희가 60평 짜리 4층 건물이고(현재 1,2층만 사용)
옆 집은 30~40평 짜리 1층 건물 입니다.
옆집은 바로 앞에 주차할 공간이 5대 정도 되고, 저희는 저희집 바로 앞 4대에 집앞 맞은편 총 7대 정도 될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물론 사유지가 아닌 공유지입니다.)
그런데 옆집에서 저희집 맞은편 가운데 파라솔을 박아 놓고 여기는 자기네 땅이니 주차 하지 말라는겁니다.
옆집에서 손님이 한팀도 없이 자기네집 앞에 주차 할 공간이 텅텅 비어 있어도 무조건 안된다는겁니다.
저희집은 어차피 들어오는곳도 같으니 각자 집앞에 손님 차 유도한후에 자리가 모자르면 맞은편 땅을 같이 쓰자.
라고 하는데 옆집에서 도통 자기네가 먼저 왔으니 여긴 우리땅! 그러면서 파라솔까지 박아가면서 절대 못대게 하는겁니다.
아니 아무리 공유지라지만 남의 가게 앞에 파라솔까지 박으면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건 그래도
저희 아버지가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 집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서
앞에 화단을 밀고 주변조경 작업을 하면서 사람들 불러서 저희 사비로 주차할공간을 이번에 조금 늘려노았습니다.
그것도 화단 민다니깐 자기네가 무조건 우선권 있다고 성질 부리는거
하는김에 옆집에서 하도 머라구 그래서 나무도 심어주고 돌도 깔아주고 해서 옆집도 원래 앞에 5대만 될수있는공간 6~7대로 늘려주고 저희 집 맞은편 공터도 10대가량 주차 가능하게 늘려노았습니다.
그래놓고 보니 공사가 다 끝나자 내땅 공사 했으니 파라솔 박은거 빼고 그땅에서또 절반이 자기네 주차장으로쓴답니다.
아니 도대체 공사 할때 돈 한푼 안줘놓고서 그렇게 주장해도되는건지..
저희는 그냥 각자 집앞에 먼저 대놓고 꽉차면 맞은편에 대자고 계속 하는데 도통 말을 듣지 않습니다.
실제로 옆집에 지금까지 본걸로는 손님 많이 와서 차 많이 대야 6대 정도 자기네 집앞에 주차 한게 제일 많이 본겁니다.
저희집은 음식점이라 손님들이 대부분 차를 몰고와서 바쁜날은 15대에서 20대 정도 들어오기도 하구요,
아직은 오픈 초기라 그나마 손님이 없으신 편이라 다행인데.. 손님 많아 지면 주차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이글 쓰고있는 지금도 옆집에서 주차할 땅 면적 쟀으니 우리도 재고 나서 절반씩 쓰자고 하네요..
오유능력자분들 어떻게 해결방법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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