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부산으로 여행 가시는분이 많네요
2/3 를 부산에서 살고 1/3를 경기권에서 살면서 이런저런 차이점 적어봅니다.
1. 택시
- 부산: 콜비 따로 받지 않음
- 서울경기: 콜치 천원
2. 대중 버스 이용 시
- 부산: 환승 시만 하차 시 단말기 카드 찍음
- 서울경기: 기본적으로 하차 시 단말기 카드 안찍음 최대 요금 적용
3. 지하철
- 부산: 구간 별 요금 다름(디테일 하지 않음)
- 서울경기: 구간 별 요금이 다양함(재활용 카드이용)
4. 기타
- 부산 바닷가 횟집 호객행위: 심할경우 말거는 뿐만 아니라 팔잡고 들어감(무시)
- 바닷가 근처 숙박비: 주말 포함 기본적인 뻥튀기 심함
5. 음식
- 김말이
부산: 밥에 단무지 넣고 김에서 싸서 튀김
서울경기권: 당면을 김에 싸서 튀김
- 비빔당면
남포동 등지에서만 관광객들이 자주 먹지 실제로 자주 먹지 않음
- 돼지국밥
국밥집은 흔하나 3대 메이저(사상 합천, 사직동 쌍둥이, 대연동 쌍둥이) 가볼껄 추천하고
경험상 대연동 쌍둥이가 서울경기권 사람들 입맛에 잘 맞음
- 소주
부산: 왠만한 곳에 참이슬 다팜
좋은데이(라고 서울경기권의 처음처럼이라고 보면 됨) 대세
서울경기권: C1 거의 안팜 ㅋ
- 밀면
개인적으로도 안좋아하고, 제 근처 서울경기권 사람들도 별로 안좋아라 함
생각나는것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