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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이 성주에 간 것은 작지만 상징적인 행보.
게시물ID : sisa_751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8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03 22:05:42
국민통합위원장이라는 직책이 성주에 가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지만 김대중의 아들이 경북에 가서 박수와 환호를 받는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총선에서 증명되었듯이 지역주의는 와해되는 과정이고 박근혜의 폭정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수구세력이 종북과 지역감정을 대체하는 새로운 혐오 프레임을 들고 나올 건데 그게 뭘지 주의깊게 지켜보면서 휘둘리지 않게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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