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와 그림판만 가지고 끄적이다가 사이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레이어가 있으니 매우 좋군요. 그림판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아요....
첫째 날 산물.
트위터에 묵혀 뒀던 손그림을 선 따고 채색 해 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브러쉬만 쓸줄 알아서 브러쉬만으로 모든걸 해결했습니다..... 완전 단순합니다.
이틀 째 산물.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배경 넣는 법과
'레이오버 라는 것이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밑그림은 역시 트위터에 있던 스케치를 가져와서 선을 땄지요.
사실 밑그림은 원래는 일본 광고를 참고해서 그린 것 입니다. 광고가 백합백합 하더군요. 롯데였나....
레이오버를 이용한 색감보정.
그럭저럭 삐에로랍시고 그려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마음 껏 그려야죠.... 그림 그릴 날도 이젠 일주일 밖에 안남았네요ㅜㅜ
지금은 비록 따라쟁이지만 언젠가는 제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