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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751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퍄퍄Ω
추천 : 0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15 00:53:24
어제 여자친구를 차벼렸어요
항상 잘해준게 없었거든요
3년정도 만나왔는데
좋은일도 있었지만 항상 제가 못해줘서 싸우기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제가 잘못한거였죠
제일 큰건 제가 그 아이에게 믿음을 못준거 항상 거짓말만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때문에 상처받는거 더이상 하지말라고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요 전 끝까지 그아이에게 큰 상처만 남겼습니다.
저한테 굴러온 복을 차버렸네요.
그 아인 저 잘해주기만 했는데....
아이고 더이상 주구절절 써봤자 마음만 무거워 지네요.
저한테 굴러온 복을 차버렸네요.
저한테 욕좀 해주세요
PS. 조울증 증상 너무 싫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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