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 팁은 보증기간이 지났거나 a.s를 보내어도 수리불가인 경우에 하십시요~~~

1.상황

대부분의 사용자들께서는 일단 줄이 생기고 그래픽이 깨진다면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 수명 다했구나!~"

정말 수명을 다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은 여러분들에게 구원을 요청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의 그래픽 카드에 달린 쿨러들 보면 큼지막 하고 무겁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고정부분을 양 끝에서 잡아줘서 가운데를 눌러주는 원리를 많이들 채택하고있죠.

하지만 우리의 그래픽 카드 기판은 그렇게 힘이 쌔지 않습니다.

그로 인하여 기판 뒤틀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코어와 기판에 무리를 주기가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한번 고장난 그래픽 카드를 꺼내어 보십시요. 기판이 약간 휘어져 있을것입니다.

2.대처 방법

우선 나사를 풀어서 쿨러를 그래픽 카드에 제거 하여 주십시요.

그런다음 GPU 코어 주변에 있는 잔 먼지를 다 닦에 주신후

Gpu 를 보시면 가운데에 코어가 있고 주변부에 저항이 붙어져 있을것입니다.

 코어는 빼고 손가락가 손가락사이 저항이 붙어진부분을 골고루 눌러주세요

(너무 힘줘서 누르시면 부작용 !!!)

그리고 메모리 부분도 위와 같은방법으로 눌러주세요.

누르신 다음에는 일단 쿨러를 장착 안하신 상태에 부팅을 시도해 봅니다.

(쿨러장착 안하신 상태라 빨리 끝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바로 효과가 오는것도 있고

아니면 바탕화면 나왔을때 정상적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정상작동이 되신다면 쿨러를 장착하실때 볼트를 너무타이트 하게 조르지 마시고 어느정도 코어에 붙었고

기판이 휘지 않을정도가 되었다 라고 보일정도로만 해 주세요.

그렇게 해도 안될 경우엔

[헤어드라이어로 기판을 뜨겁게 달군뒤에 뜨거움을 참으면서 손으로 꾹꾹 눌러준뒤]

3.최후

만약 이렇게 하셔도 안되신다면 마지막 방법!!!

랩으로 돌돌 말아서 냉장실에 2~3일동안 보관후 꺼내셔서 자연건조 시킨후 위의 방법대로 다시 해보세요~!

(이때는 쿨러 제거하신 상태 입니다, ti4400 한번 살려봤습니다.)

여기 까지 과정을 하셔도 안되신다면...

그 그래픽 카드는 일단 다른방법 나오기 전까지는 사망신고를 하셔야 겠습니다 ㅜㅜ...

4.끝

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Ti4400 과 6600GT 를 살려보았습니다.

그래픽 카드마다 저마다 다른 사유로 고장 났을것이지만

이 팁은 외관성 말짱하구 콘덴서 하나 부푼게 없는 그래픽 카드가 고장났을때

한번 시도 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글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정말 적어 놓고보니... 이게 팁인가 싶을정도로 성의가 없게 만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ps.예전에 제가 어느 사이트에 올린 글인데 효과가 있으시다 하길래

공유차 올려봅니다, ^^다들 죽은거 있으면 한번 살려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