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론 조사의 맹점
게시물ID : sisa_489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하위
추천 : 7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24 20:33:28
여론 조사는 표본이 전체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을뿐 그러지 않다면, 현실은 왜곡 될 뿐이다.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  첫번째, 표본대상을 정한다.  그다음, 어떻게 표본대상과 연락을취하는 갈ㄹ 결정한다. 대부분의 조사는 전화나, ARS, 휴대폰으로 표본 대상과 접촉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여론조사기관들은 휴대전화가 아니라, 집전화를 걸어서 표본집단과 접촉한다. (기껏해야, 최근의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 처럼, 휴대폰 30프로, 유선전화 70프로) 여기에 여론조사의 맹점이 숨어있다. 

즉, 낮에 전화하면, 누가 전화를 받겠는가? 당연히, 전업주부, 자영업자, 노약자등이 대부분 여론 조사에 응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화이트 칼라, 블루칼라, 그리고 그외에 제조업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학생, 대학원생등은  여론조사에서 제외 되게 된다.  표본이라는 것은 각계 각층을 수렴해야 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지금까지 행해지는 여론 조사는 이런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결과적으로 20대~60대이상의 각각의 계층에서 차이가 나는 투표율과, 지지 성향을 보면, 그리고,  화이트 칼라와, 블루칼라의 투표성향, 직장인과 비 직장인의 투표성향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보면, 이 맹점은 전문가도 아닌 우리들도 쉽게 확인 할 수있다.

표본의 대표성 문제와 관련된 여론 조사의 허구성은 전화를 거는 시간내지는 시점과도 상당한 관련이 있다. 박빙의 선거 결과로, 여론 조사의 신뢰성에 크게 금이가게한 일대 사건에 가까웠던, 오세훈, 한명숙 후보의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여론조사는 그야 말로, 전화를 거는 시간내지는 정치적 사안의 유, 불리에 의해서, 무려 지지율이 25퍼센트에서 2퍼센트 내외로 엄청난 차이를 벌이며, 심지어는 역전 지지율까지 이르는 경우를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주중에하는 전화여론조사와 일요일에하는 여론조사의 차이가 통상 10퍼센트 정도 차이가 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일요일에 하는 조사의 경우, 직장인들도 많이 의견이 수렴되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여론 조사의 가장 큰 맹점은 응답률이란는 것에 있다. 전화해서 응답하는 비율이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개 10프로에서 17프로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의 경우는 응답률이 30프로 이상 되어야, 공식적인 데이타로 발표한다는 것과 비교해 보면, 거의 여론 조사로서, 의미가 없다고 말해도 상관없는 것이다.  이유는 뻔하잖는가? 야당지지자들 중에는 불이익을 받을 까봐, 여론조사에 소극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비단, 오세훈,  한명숙 서울시장의 후보의 경우 뿐만아니다. 춘천시장 선거의 경우는 아예, 여론 조사와, 당락이 뒤바뀐 경우도 우리는 보아 왔고, 여론조사와 판이하게 다른 지지율을 우리는 계속 보아오고 있다.   결론은 낮에 집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의 후보 지지성을 두고 우리가, 전체 유권자의 여론인 것처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응답률이 10프로에 불과한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를 가지겠는가?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일베들과 극우들이 정게에서 틈만 나면, 지지율로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데.....,요즘 언론에서 시시각각 발표하는 정당지지율이나, 정치인들 지지율에 너무 지나친 맹신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히틀러의 지지율이 그러했고, 역대 독재자들의 지지율이 그러했듯이, 지지율이 정당성과 합리성을 절대 담보해주지 못한 다는 것을 깨닳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이와 비슷한 것으론, 시청률 조사가 있다. 참고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439508&page=1
 
의 우주 벌레의 조작건에서도 들어나지만,  평일과 추석연휴 기간의 시청률도 또한, 조사하는 시점이 아주 중요하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추석때 당연히 거의 모두, 시골 할아버지집에 가서 지내니, 채널 선택권이 할아버지에게 있는 것아닌가?  당연히 시청률도 또한 극우들의 편에 유리하게 나온다.
 
 동시간대  시청률이, SBS의 '화신'과  MBC의  'PD수첩'을 이기고 있는, '유자식이 상팔자'를 가지고 있고, 손석희가 앵커를 잡자마자, 시청률이 올라 2퍼센트를 넘긴, 대박난, '뉴스9'을 가지고 있는 JTBC가 망할거라는 개망상은 일베의 자료를 맹신하고 아무생각 안하고 퍼오면, 일베에 세뇌되어, 개병진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매일 개쳐발리는 우주벌레는, 수치심도 모르고, 오늘도 열심히, 일베자료를 수정하여 열심히 퍼나르고 있다, 나는 끝까지 우주벌레 박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저는 가생이 닷컴이라는 사이트의 정게에서 가끔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각종 여론조사에 휘둘리시지 말라고, 제가 가생이 닷컴에서 썻던 글을 약간 시기에 맞게 편집하여 다시 올립니다. 심심하면, 놀러와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