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엉망인 자소서와 별볼일 없는 스펙으로 지원했을 땐 금방 서류통과돼 면접까지 봤었는데, 더 나은 스펙과 많은 준비에도 두번째 지원에는 서류통과도 되질 않았네요. 최근 '이쪽' 분야에 큰 회사 두 곳에 지원했지만 한 곳은 면접에서 탈락, 2번째 지원인 곳은 서류부터 탈락. 면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자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서류조차 통과되질 않다니... 이제 언제 또 인력충원이 될지 몰라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 설마..2번째 지원에 마이너스가 있거나 그렇진 않겠죠..? 무엇이 부족한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더 막막해집니다.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깝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