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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을 하는 주인공이 있는 만화[고스트헌트 스포 유]
게시물ID : animation_201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린
추천 : 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4 20:59:29
고스트헌트_ziwxb.jpg


십이국기 작가이신 오노 후유미님이 원작자인 고스트 헌트입니다.
퇴마물임.

9_012loving.jpg


주인공은 여고생 마이.
마이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는데, 마이가 다니는 학교의 구교사에 이상현상이 있어 교장은 여러 퇴치사들에게 의뢰를 합니다.
그중에서 시부야 사이킥 리서치란 사무실의 젊은 소장인 나르를 만나게되요. 부적 등 퇴치용 도구를 가지고 구교사를 둘러보는 다른 
퇴치사들과는 달리 나르는 카메라를 이용한 관찰, 온도 체크등을 통해 이상 현상의 원인 등을 알아보는 쪽입니다.
그러던중 마이는 신기함에 기웃거리다가 카메라들을 고장내고, 그 대가로 시부야 사이킥 리서치에서 일하게됩니다.
나르와 함께 이런저런 사건을 겪던 중 마이는 자신도 몰랐던 영능력을 알게되는데
그건 꿈을 통해 투시/영의 존재유무/과거를 보는것들이 가능하단것. 그리고 마이는 꿈을 꿀 때 매번 꿈속에서 나르를 만나는데
꿈속의 나르는 자상한데다가 다정하고 마이의 영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현실에서는



Screenshot_2014-02-24-01-12-07.png


매일 이런 표정으로 있는데


Screenshot_2014-02-24-01-07-48.png


꿈속에선 엄청 다정다정한거임. 이런 일을 여러번 겪으면서[+현실에서도 나르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마이는 나르를 좋아하게 됩니다.










근데



완결권에서 나르의 정체와 나르가 일본에 온 목적[원래 영국인]이 밝혀짐.
나르와 형 둘 다 영국의 심령조사 단체의 소속으로 나르의 형은 조사차 일본에 왔다가 실종되어 나르는 형인 진을 찾기위해 온 것.
하지만 나르는 살아있는 형을 찾으러 온게 아니라 이미 죽은[형의 옷을 빌려입었을때 동조해서 형이 살해당하는것을 봄] 형의 시체를 찾으러
온 것 이었슴다. 나르가 이런 사실을 말하던 중 마이는 얼떨결에 
르에게 네가 나오는 꿈을 꿨다고 말하는데 나르는 부정. 알고보니 나르와 형은 일란성 쌍둥이로 
마이의 꿈에 지금껏 나온 사람은 나르가 아닌 형인 진이었음........................마지막에 마이는 나르에게 고백하는데 나르는 존나 쿨하게
내가? 진이?라고 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이는 나르가 아닌 진을 좋아한 것을 인정함다




그리고 마이의 마지막 대사


혼자서도 사랑은 할 수 있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직접 만나보기도 전에 죽은 사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르랑 잘 되길 빌었는데, 꿈속의 나르는 나르의 다정한 면이 나온것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인물이란거에 충격먹었어요ㅠㅠㅠㅠㅠ



근데 만화는 적당히 무섭고해서 재밌습니다. 애니도 있는데 애니는 적당히 완결냈기때문에 만화책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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