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4년제 토목공학과에서 공부하다가 군휴학 이어서 휴학 1년 하고 공장 일 하면서 하고픈 일을 찾자!
라는 생각으로 공장 일 좀 하다가 "게임이 너무 좋아 이쪽관련된 일을 하고싶다" ..
라는 결론에 다달아서 작년 마음이 같은 친구와 한아전(프로그래밍기준 3년제,자격증까지따면 학사를준다 들음) 이라는 전문학교를 물색하게됬고
게임공학과 프로그래밍 쪽으로 지원하게 됬어요.
그 친구는 공장에서 돈 버는 입장이여서 갑작히 그만두기 힘들고, 학비도 연간 750정도 들기때문에 조금 더 벌겠다.
해서 최근에 그만두고 입학 전 주변 정리 중이고,
전 작년에 입학확정해놓고 (입학은면적입학..) 직업전문학교(국비지원)을 다니게됬는데
좀 더 미리 배우고, 여기 수료했다는 수료증이있으면 취직에 도움이 될것같기에..
의지부족으로.. 자바수업이 그나마 제가 배워나갈 것과 비슷했는데,
초반에 손 놓아버리고 그 뒤로 쭉 그 시간에 오유만 했어요
그 외에 포토샵 일러스트는 취미삼아 재밌길ㄹ ㅔ 배워서 자격증만 취득했고요..
리눅스 2급도 따긴했는데, 공부한건 별로 없고 족보 주셔서 달달외움 ㅜㅜ
결과적으로 나이가 26이고 올 3월부터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배워나갑니다...
c언어를 한다고 알구있고요 (조만간 친구랑 학교근처에 자리잡구 인강보충 미리할 계획)
학교가서 처음부터 배우는거야 당연하지 막연한 생각이였는데, 오늘 문득 이 게시판 와보니..
몬소린지도 모르겠고 어려서부터 배워와 디게 전문가느낌나는 학생들도 많네요..
저 잘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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