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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51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Z
추천 : 6/4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7 00:15:46
대략 1년전
남친은 컴퓨터로 아프리카티비를 보고있었고
저는 침대에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그만잠이들었어요
한참꿀잠을자는데 뿌우웅~~~소리와동시에 '응?'하며
지 방구소리에 대답하며 벌떡일어나버렸어요..
연애2년차때지만 트림한번안하고 난똥도안싼다고 주장하며 요정같은 여친컨셉을 밀고있었는데...
아무튼 당황한저는 남친을껴안으며 '오빠~'하고 애교를떨었어요
속으론 나 민망하니까 모른척해주겠지란 실낫같은 희망을걸구요
근데남친하는말 '응~~너방구꼈어ㅋ'
묻지도않았는데!!!!!!!!!왜!!!!!!!
아무튼 ...
저 무드없는 남자랑 부모님의 결혼반대로 힘들어했지만
극복하고 9월에 결혼한답니다.
결혼하면 방구 막뀌어야징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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