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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게시물ID : sisa_75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강에설사약
추천 : 6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4 2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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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 글은 박근혜라는 사람을 진지하게 하나의 사람으로 생각해보고
하나의 문장도 뭣도 그를 비꼬거나 하는 마음없이 
그간 박근혜라는 사람을 바라본 생각들이라는점을 일러둡니다.


그 동안 박근혜는 정말 뭐랄까 발언과 행동들을 보면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직책 수행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1.대화가 안된다는거
 
청와대 참모진들과도 대화가 안되어 
청와대 의견과 각 부처의 행동이 엇박자로 놀아 행정마비가 된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뭐하나 걸리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원인을 전가하고
서로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결국 그 사이에 낀 국민들만 고통을 받는겁니다.
 
대화상대랍시고 그저 제 비위를 맞춰주는 정윤회와 문고리 권력 십상시의 말만 철썩같이 듣는
암군중의 암군
 
국정운영이고 나발이고 커뮤니케이션,대화라는 영역이 사라졌으니 
대체 인구 5천만의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겠다는 것인지?
초등학교 반장감도 안되는 그런 유형의 인물이라는 생각만 들지요
 

2.재미있는건 박근혜라는 이름을 연관지어 검색어를 때려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동물인 닭과 비유되거나 온갖 쌍욕으로 도배된 글들과 댓글들
그리고 다카키 마사오와 관련된 (김재규랑 연관된것도 많구요) 키워드가 많구요
그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그런류의 글은 찿아볼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이런 대중들의 반응을 안다면 어떤식이든 반응을 보여야 하는데
(가장쉬운건 네이버로 본인의 기사만 찿아봐도 댓글에 닭과 관련된 욕들이 넘쳐나는데도 )
공식 성명에서 ,어떤 창구에서 조차도 대중에 반응에 어떤 말을했다,어떤 행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가 없습니다.
 
결국 귀막고 안보고 안듣는다는 이야기일수 밖에요
 
최소한 명박이는 본인에 대한 대중의 반응 보기는 봤고 신경을 썼습니다. (검경을 동원해서 조졌지만...ㅅㅂ넘 )
대표적인것이 쥐20 사건이랄수 있지요
 
 
3.더욱 안타까운점은 
본인 스스로의 힘보다는
지 애비 다카키 마사오에게 기대어 살아왔고
이것으로 대선운동을 했고
 
박근혜라는 인물보다 이미 죽은 귀신인
다카키 마사오를 바라보고 투표를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거
 
이게 과연 이승만 독재를 몰아내고
87년 전두환 군부를 몰아내고
헌법을 개정한 나라의 사람들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 대목
 
그러므로 
 
본인 스스로 대통령이 왜 되어야 하는지
되어서 뭘 내가 해나갈것인지에 대한 철학이 하나도 없지요
대체 뭘 하자는건지 알수가 없고
 
무슨 쿠데타로 들어앉은 지 애비 따라 살았던 청와대를 
무슨 왕궁이라고 생각하는지 
 
시대착오적 인물이라는 느낌만 듭니다.

아직도 1년이상이 남았다는게 
우리 국민에겐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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