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표를 의미있게 쓰는 방법

저 자신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그가 적폐를 청산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윤인순과 같은 극성 페미니스트에 대해서는 매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악을 선택하는 마음으로, "카레, 카레, 카레, 카레, 똥"이 들어있는 문재인 선물세트를 선택한 뒤 똥을 꺼내버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는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똥, 노란 똥" 이어서 도저히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전에 여러분께, 여성할당 등 부당한 정책에 항의하는 방법으로 14번 윤홍식 후보를 선택하시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무효표를 던지신다면, 그 표는

- 칸 사이가 너무 좁아서 잘못 찍힌 표

- 뒷면에 잘못 찍힌 표

- 아무것도 안 찍혀서 뭘 하려는 의도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표

- 여러 명을 선택한 표여서 취향은 표현할 수 있으나 아무런 의미가 없는 표

- 손떨림 현상으로 여러 군데 찍혀 무효가 된 표

와 뒤섞이게 될 것이며, 그 의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그 누구도 그 의도를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저는 다시 한 번 14번 윤홍식 후보께 투표하는 방법을 건의드립니다.

만약 14번 후보를 찍으신다면, 여러분이 진정한 양성평등과 남성차별에 대해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계신지

그 의지를 명백하게 드러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