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호주에서 나온 폭발물이 선저에서 비접촉으로
터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연구한 보고서 입니다.

http://dspace.dsto.defence.gov.au/dspace/bitstream/
1947/3833/1/DSTO-GD-0109%20%20PR.pdf


보시면 그림만 보셔도 버블젯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즉, 버블젯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폭발물이 선저
에서 터질 때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2. 독일은 1942년에 이미 G7어뢰를 개발했습니다.
당연히 버블젯 현상을 이르키지요. 음향을 따라 유도
된 뒤 자기신관을 통해 비접촉 폭발을 이르키니까요.

버블젯 자체의 발견은 1944년 미군이 발견 합니다.
(미군은 1943년 Mk.14 음향유도 어뢰배치)

사진 1을 보십쇼. 버블젯을 잘 표현한 영상캡처입니다.

3. 북한이 과연 비접촉 수중폭발을 이르킬 만한 신관을
가지고 있는가?

네 당연히 있습니다. 진공관 가지고 2차 대전때 이미
개발해서 성공했고 2차 대전 어뢰 따위보다 훨씬 빠른 
포탄도 지상이나 항공기를 감지해서 터지도록 VT신관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진공관으로 말이죠.

설마 2차 대전때 진공관으로 만들던걸 북한이 못만든다
하실 분은 없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