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드타워 시사회 당첨되서 보고왔는데요
제 기준에서 진짜 재밌었습니다ㅎㅎ
대충 내용은 이성민이 살인자가 사람 죽이는걸 목격하고 범인과 눈이마주치구요
경찰이 범인을 찾지만 목격자도 증거도 없는 상황..
주인공은 숨막히게 되는..
대충 이런 내용인데..
질질 끌지 않고 초반부터 사건이 시작되기 때문에 긴장되더라구요 범인이 주인공 해코지할까봐;;
저같아도 그냥 입다물고 있었을듯해요;;
곽시양은 우결에서만 보고 연기하는거 처음봤는데 연기 잘하더라구요.
이성민씨는 그냥..요즘 공작에서도 그렇고 연기력이 ㅎㄷㄷㄷㄷㄷ
글고 배경이 그냥 일반 아파트 단지라서 그런가 우리 주변사람들을 보는 것 같아 더 공감가고 인상적이었네요
진짜 오랜만에 숨바꼭질, 추격자와 견줄만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너무 넘사벽인가요?ㅎㅎ
스릴러 장르 좋아하시면 평타이상은 할것같으니 한번쯤 보시는걸로 ㅎㅎ (담주개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