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 리뷰글이 코타쿠에 떠서 대충 훍어봤는데
전체적인 글을 대충 요약하면
-오픈 월드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플레이어가 갈수 있는 곳, 열수 있는 문 등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도시에 늘어서 잇는 집들이나 골목들은 그냥 배경일 뿐이었다
-자유도에 제한이 많다. 어떤문은 열수 있는데 어떤문은 열수 없고, 어떤 창문은 열수 있는데 어떤 창문은 열수 없고, 어떤 울타리는 넘을수 있는데
어떤 울타리는 넘을수 없고 등등...
-로딩이 너무 자주 있다
-경비병들의 인공지능이 좋지 않다. 경비병들에게 쫓기는데 창문을 열면 경비병들은 추격을 멈춘다. 바로 당신 앞까지 쫓아왔는데!
-경비병들은 당신이 어떤 소리를 내도 신경쓰지 않는다. 양동이를 걷어차건 갈퀴를 집어던지건 그저 반복적으로 담배만 필뿐...
-대사가 많지 않고 대사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
-맵이 크긴 한데 쓸데없이 크고 미로같다. 폐쇄공포증이 걸릴것 같다
-모든 문과 창문은 당신이 열고 들어가자 마자 당신 뒤에서 자동으로 닫힌다. 이런 사소한점이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된다
-적들의 생김새와 타입이 매우 한정적이다. 이 도시에는 칼잡이 아니면 석궁병 밖에 없는건가?
정도네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요.. 안타깝네요. 그나마 점수 6.8을 줬던 IGN에 비해 코타쿠 리뷰글은 혹평 일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