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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좋은글게시판 대박입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64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리에서..
추천 : 12
조회수 : 10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25 01:34:10
.........존재는 알았지만 단한번도 들어간적 없었던 좋은글게시판..

하.... 진짜 베오베 게시글들 읽고 울고갑니다,

진짜 쓰면 너무길어요, 저는 최근 1년동안 인간관계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상처를받아서
정신병원까지 입원했었어요,애써 합격한 학교는 3개월다니다가 일이터져서 자퇴했구요
그리고 계속해서 제주위의사람들은 자꾸저를 떠나기만했습니다.

그로곤항상 하늘을 탓했죠, 아니왜..나는잘해줬는데 다들떠나는거야

그리고 오유좋은글베오베를 우연히읽은저는

지금폭풍눈물을흘렸어요, 진짜로요

정말많은글들에 힐링받았고 저는 저가 이렇게된 근본적인 원인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베오베의 어떤글중에 이말이 저의가슴을 찔렀습니다.

"열정적인 척하지마라" , 척......맞아요 저는 항상 체면을 중시해서

열정적인척,용기있는척,친한척,오만 가식을 다떨고 다녔습니다.

그가식은 도를지나서 저스스로도 모를정도의 상황이었는데.

베오베딱읽고 머리가 갑자기 무지 어지러웠습니다. 그리곤 진짜
서랍장정리되듯이 하나하나정리되어갔습니다.

그리곤 원인은 항상 저에게 있었단것을 드디어 깨달았어요

그쯤되니깐 눈물이나오더라구요,감격의 눈물인지, 슬픔의눈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 진짜 
지금 저는 다시한번 인생에 스타트를 그을려합니다.

여기까지가 내한계구나했는데 아니더라구요,

18살짜리의 말입니다. 솔직히 저나이에 이런말을한다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것을 말해드로고싶습니다.

진짜 말이웃기지만, 사람에게서 놓칠뻔한것을

오유 좋은글게시판에서 잡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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