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클랜 신청이 왔길래 생각없이 받았다가 지금 파티맺고 일반전 끌려다니는데 이게 진짜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급은 10급대 초반에 협력전만하다가 일반하니 진짜 너무 힘들고 저 쉴드 쳐주시는게 너무 안쓰럽고해서
클랜원분들 안계실때 혼자 몰래 일반전에서 연습하는데 정말...
나름대로 공략도 챙겨보고 사이퍼즈 방송도 보는데 게임만 하면 자꾸 죽고 궁극기 존재 자체를 잊고;
방금 일반전할때 팀원분이 이렇게 하지 그러냐고 조언도 해주셨는데 적용을 아예 못 시키겠더라구요;
안개에서 타워때리는게 좋지않겠냐는데 그 뒤에 다른곳에 핑찍히고.. 어디로 가야할지 이해가 안되고ㅠㅠㅠㅠ
더 있는게 너무 민폐인것같아 그냥 도중에 나왔어요..
정말 멘붕오네요 역시 이런게임은 저랑 안 맞는건가 접어야 되는건가 싶고..
근데 또 반갑게 맞아주신 클랜분들한테 며칠만에 접는다고 하는것도 참..;
같이 하자고 한 친척한테 도와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그냥 파티맺고 일반전만 돌아서
클랜에서 하는거랑 차이점을 못 느끼겠고..
옆에서 누가 그냥 세심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면 좋을텐데 주위에 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ㅠㅠㅠㅠ
사이퍼즈가 다른 aos게임에 비해 컨트롤이 더 중요하다는데 차라리 다른 게임을 하는게 나을까요?
원래 게임 적응하는데 한 몇개월 걸리나요? 전 시작한지 일주일이 좀 넘어가는데..
고작 일주일 해보고 이런말 하는게 어이없으시겠지만ㅠㅠㅠ일반전하면 비슷한 급끼리 매칭되는걸로 아는데
왜 전 남들보다 훨씬 못하는건지..ㅠㅠㅠ
처음 사이퍼즈할때 멘탈만 강하면 할만하다고 들어서 욕먹어도 멘탈챙기려고 노력했는데 욕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괴감이 드네요ㅠㅠㅠ
협력전을 계속해서 다른 캐릭터의 특징을 아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진짜 완전초보자는 대체 뭘하면서 연습해야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
그리고 클랜에서는 계속 파티맺고 하자는데 혼자하는게 좋다고 하면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