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얘한테 전화해서 다 말하고....
제가 본거 이야기 다해주고...
근데 제가 말하기 전까진 결국 그아이는 한마디도 안하고 숨길려고만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의 사랑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놈도 생각이 있다면 제가 말한건 전여친에게 말안하겠죠...
전여친에게 확실한 이별을 통보했고... 이젠 우연이 인연이 닿아서 만나게 되면 그땐 웃으면서 만나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긴 답장이 왔는데 첫부분 조금 읽다가 아... 이래서 안맞는거였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ㅋㅋㅋㅋ
전 그녀와 같이 토크온으로 게임하면서 농담도 던지고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웃지도 않고 대답도 없었던 그녀였는데...
카톡 대답에선 제가 그녀를 피하는것 같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또 거기서 한바탕 이해 시켜야 하나 생각 했다가.....
뭘... 난 이제 미련이 다 떠났는데 뭘 ㅋㅋㅋㅋㅋ
이생각 들면서 그냥 다 읽지도 않고 카톡 삭제 했어요 ㅋㅋㅋㅋ
언제가 될진몰라도... 다른 좋은사람 만날꺼고...
이미 지금 준비하면서 제 미래를 위한 발판도 어느정도 마련됬으니...
전 그냥 엄청나게 성공하고 몇년뒤에 그녀가 혹시나 궁금해서 절 봤을때
아.... 이런사람을 난 놓쳤구나... 날 그렇게나 좋아해주던사람을... 난 걷어차버렸구나....
라고 생각할수있게 해나갈렵니다....
바보같이 사람들이 말해줄땐 모르다가.... 직접 다 겪어봐야 아는 제가... 한심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