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승만 풍자시 ‘우남찬가’…주최측 고소에 법적분쟁 계속
게시물ID : sisa_751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1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5 17:22: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2743763
 
 
지난 3월 자유경제원에서 주최한 이승만 찬양시 공모전 대회에
 
우남찬가 라는 작품을 출품한 장민호씨와
TothePromisedLand’(약속의 땅으로)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모씨
 
이중 이모씨의 작품은 최우수상, 장씨의 착품은 입선에 뽑혔다.
 
하지만, 두 작품에는 자유경제원 입장에서 아주 무서운 함정이 숨어있었으니,
 
세로로 읽으면 각각 NIGAGARAHAWAII’(니가 가라 하와이),
한반도 분열 친일인사 고용 민족 반역자 한강다리 폭파 국민버린 도망자 망명정부건국 보도연맹학살
 
이 나오는 것
이에 옹졸하게 격분한 자유경제원은 두 작가를 고소하고
 
5개월이 지났는데....
 
이틀전. 니가가라 하와이를 쓴 이모씨는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 라고 확언.
자경원과 합의 후(금전 합의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소를 취하함.
 
 
그러나 장민호씨는
-공모전에 시를 제출한 것을 불법행위로 볼 수는 없다
-풍자의 문학적 기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해당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주최 측 과실이 크다
 
로 태도를 유지하여 소송이 계속 진행 중
 
===============================================================
 
장민호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