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자유경제원에서 주최한 이승만 찬양시 공모전 대회에
우남찬가 라는 작품을 출품한 장민호씨와
TothePromisedLand’(약속의 땅으로)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모씨
이중 이모씨의 작품은 최우수상, 장씨의 착품은 입선에 뽑혔다.
하지만, 두 작품에는 자유경제원 입장에서 아주 무서운 함정이 숨어있었으니,
세로로 읽으면 각각 NIGAGARAHAWAII’(니가 가라 하와이),
한반도 분열 친일인사 고용 민족 반역자 한강다리 폭파 국민버린 도망자 망명정부건국 보도연맹학살
이 나오는 것
이에 옹졸하게 격분한 자유경제원은 두 작가를 고소하고
5개월이 지났는데....
이틀전. 니가가라 하와이를 쓴 이모씨는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 라고 확언.
자경원과 합의 후(금전 합의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소를 취하함.
그러나 장민호씨는
-공모전에 시를 제출한 것을 불법행위로 볼 수는 없다
-풍자의 문학적 기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해당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주최 측 과실이 크다
로 태도를 유지하여 소송이 계속 진행 중
===============================================================
장민호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