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 과거 경력을 근거로 김상곤을 지지한다고 말하는데,
김상곤이란 사람 과거 제대로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우선 김상곤을 더민주로 데려온 사람이 누구일까요?
친노? 친문? 돌아가신 노대통령과 관계 있을까요?
아닙니다. 안철수가 데려왔고
안철수처럼 자기를 새정치, 다른 사람을 구정치라며
정치 혐오 자극, 포퓰리스트 같은 주장을 합니다.
그래도 추미애는 과거가 있지 않냐? 노동법 날치기 했지 않냐? 비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강조하는 분께, 이번 대선을 관리하는데 정말 중요한가?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김상곤은 호남후보 강조하고, 친노패권 막아야 한다 강조하며, 문제인 대세 없다 말하는데
너무 익숙한 말 아닙니까? 작년에 문재인 대표를 지독하게 흔들던 사람들의 주장이니까요
지금 뽑으려는 당대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노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
둘째 노동법 날치기한 과거 전력?
셋째 대선을 얼마나 공정하게 관리하는가?
세가지 중에 셋째 아닌가요?
대세가 형성된 후보라면 대세를 더 강화해서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대세가 아닌 후보라면, 새로운 후보를 발굴해서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게 순리지
이미 대세가 형성된 후보 지지율을 깎아내려 후보간 고만고만하게 만들어,
인위적 "경쟁 구도 형성"하고, 대세 후보 싫어서,
계속 다른 후보 찾는게 당대표 역할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노대통령때 후단협 만들어서 인위적 경쟁구도 만들고
문재인이 대선 후보일때, 문재인 싫으니 안철수를 지지할 권리를 달라 시위하던 모습과
지금 김상곤이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큰 차이 있습니까?
당대표를 뽑는 걸 생각해야지, 자신의 정치 호오를 우선시하는건 지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뭣이 중헌지, 그래서 주객전도 하는건 아닌지 계속 질문하면 김상곤 선택이 가능할까요?
물론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는 것보단 다른 후보를 바란다면 뭣이 중헌지도, 주객전도 없이 제대로 판단한 것입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문재인 도와준 적 있습니까?
이종걸 의원이, 문재인 도와준 적 있습니까?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김상곤이 문재인 도와줄까요?
문재인 아닌 후보 세우겠다 강조하는 이 세사람이 문을 정말 도와주겠습니까?
노통 탄핵이니, 노동법 날치기 등 지금 당대표에게 요구되는 자격을 무시한, 감정적 비호감 자극에 흔들리지 마시고
문재인의 현재 지지율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정권교체를 할까?
이걸 누가 해낼까?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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