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설렐까요 ㅋㅋ 정말정 말 오래전.. 몇 년 전 이후로 또 설레게 되네요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꿈을 이룰 생각만으로 설레고 용기가 생기는 것 같고 잠도 안와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인생 실패자 같고 그냥 밥 먹다가도 눈물이 날만큼 절망감에 빠져있었는데 ..ㅎㅎ 가진걸 다 내려놓고 나니 새로운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아무 능력이 없어서 능력자 동생느님 도움을 조금.. 아니 크게 받게됐지만 내년 이맘때 쯤에는 목표도 이루고 당당한 모습으로 동생에게 진 빚도 다 갚고 자랑스런 큰딸..언니..가 되고 싶어요. 사실 그래봐야 동생이랑은 1분 차이남...ㅋㅋ 저 잘 해낼수 있다고 이 악물고 열심히만 하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ㅎㅎ 글 읽어주신 분들 눈팅만 하는분들까지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