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게 가조 된 MG 마라사이를 받았습니다.
무기도 없고 손도 없어서 무기는 다른 캐릭터에서 가져오고 손은 mg자쿠의 손을 달아봤습니다.
그리고 아는 동생에게 마라사이 정크를 구해 양쪽 어깨를 스파이크로 해봤습니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레드 퍼티를 발라봤습니다 ^^;
근데 레드 퍼티는 프라에 잘 붙지 않아서 그 위에 도색을 하면 잘 떨어져 버리더군요
혹시 다시 한번 이런 짓(?)을 하게 된다면 그냥 타미야 베이직 퍼티나 발라야겠습니다 ^^;
그후 이런 저런 테스트를 거쳐 마라사이 커스텀을 완성해봤습니다.
완성 사진입니다!
거친 주조 질감이나 줘볼까 하고 시작한 거였는데 만들고 보니 마치 교련복을 입은 느낌입니다~ ㅋㅋ
전체적인 모노톤 느낌에 유광 레드로 포인트만 줘봤습니다.
설명없이 사진 쭉 나갑니다.
클로즈업 하면 징글징글 합니다. ;;
아무튼 무지 괴상한 마라사이를 만들어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