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현재 당대표후보들중에선 추미애 의원이 낫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김상곤후보에 대해선
잘모르는데, 이번 파파이스를 들어보면서 김상곤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을 느껴서 글을 남겨봅니다.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 평가할때 추미애 의원에 대해선 탄핵 건, 송영길 의원은 경인운하 건에
대해서 비판하시더라구요.
저도 물론 탄핵과 4대강에 대해선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전대가 일반국민이 아니라 더민주 지지자나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거고
그 후보들에 대한 그런 정치적 약점들을 이미 대부분 알고들 계실건데
타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만회할려고 그러신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그런 고급스러워보이지(?) 않는 혹은... 나이브하다고 해야할지...
여튼 그런 공세를 했었어야 했나? 싶더라구요.
이부분을 들으면서 샌더스가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사람들이 그 얘긴 이미 다들 지겨워하니까
그만하고 정책으로 토론하자고 한거랑 비교가 되더군요.
김상곤 후보가 차라리 타 후보들의 그런 건들에 대해서 '과거는 누구나 다 실수할수있다'라면서 (뭐 본심이든 아니든 이미지차원이든)
혁신성이나 그런 정책에서 내가 앞서있다고 했다면
샌더스건 처럼 사람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주었을지도 모를텐데 하는...지극히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던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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