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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뺑소니범으로 몰렸습니다. 도움 부탁드릴게요..
게시물ID : car_75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대
추천 : 3
조회수 : 15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15 16: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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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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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를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주방 이모님이 차좀 빼와달라고 해서 차를 빼고 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오더니 뺑소니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제가 차를 몰았을때 사람을 피해서 갔는데 피해자분께서 운전자석 쪽 뒷바퀴에 발이 밟혀서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사고가 난 줄도 모르고 갔고요 다음날 연락받고 경찰서가서 확인 후에 피해자 연락처 받고 죄송하다고 일단 치료 다받으시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가볍게 다친거라 형사분도 타박상이나 염좌정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피해자 분께서 정신도 없고 엉덩이도 아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병원에 찾아뵌다고 했는데 병원을 말을 해주시지는 않았고요 
이런경우 제가 뺑소니인건가요? 형사도 고의로 했냐고 하는데 저는 절대 아니고 몰랐습니다. 저는 바로 근처에 주차를
하고 다시 알바장소로 가서 일했고요 그래서 형사분도 애매하다고 하고요
그 장소에 씨씨티비나 블랙박스 영상은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이모차 블랙박스에는 뒷바퀴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애매합니다. 피해자분은 증인도 있다고 하네요
1. 이런 경우는 제가 뺑소니 혐의가 되는 건가요?
다음 날 알게되서 바로 연락하고 치료받으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고가 난지 인지도 하지 못했습니다.
2. 치료비는 당연히 제가 부담하는건데 그외 합의금은 얼마나 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참고)이런 생각이 잘못된건 알지만 형사분을 통해 들은바로는
처음에 병원을 갔을때 병원에서 입원을 시켜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음날 통증이 심하다고 입원을 한거고요.
그리고 제가 연락했을 때 만나서 사과부터 드린다고 하니 나무 정신없고 아프다고 병원도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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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원문입니다.

우선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중인 것 같은데, 계속 연락을 피하고 제 친구랑 접촉을 아에 안하려고 한답니다.
블랙박스는 전면부에만 있어서 후면부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관들이 더 큰 뺑소니 사건을 처리해야해서 제 친구가 경찰서를 방문하자 블랙박스 보기도 전에 무조건적으로 제 친구 잘못이라고 했다합니다.

며칠 전에 뉴스에서 뒷바퀴에 발이 끼었다더니, 엉덩이가 치였다더니로 보험금, 합의금을 타내던 사기범들이 잡혔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 사기 중 하나가 아닐까 의심이 들어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처음에 병원에서 피해자를 입원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합의금 200만원을 요구하더니, 지금은 합의를 할 생각인지, 형사고소를 할 생각인지 감이 안잡힌다네요..

도움 좀 요청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1&docId=240686129

제 친구가 지식인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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