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자주꾸는 편입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니 피곤해서 기억하는 빈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거의 대부분 밤에 꿈을 꿉니다.
그런데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엄청 많이 꾸는 꿈이 있는데요. 그게 엘리베이터 꿈 입니다.
못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꾸는것 같아요. 어릴적은 더 많았죠.
심지어 저 어린시절 살던집은 엘리베이터도 없었는데 말이죠.
대부분 허술한 엘리베이터를 타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거나 혹은 떨어지거나 어딘가 걸려서 덜컹 하거나
너무 높이 올라가 버리거나 모양도 다양하지만
결국 불안정한 엘리베이터를 타는게 꿈의 주된 내용입니다.
어젯밤도 엘리베이터 꿈을 꿨죠.
엘리베이터가 왔는데 이미 몇명 타고 있던 상황에서 제가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 안되는 곳까지 올라가 버렸죠.
그러다 덜컹 하더니 떨어지는 도중에 꿈을 깨버렸습니다.
대체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속시원한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