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주고싶어선지 아니면 암약을 맺었는진 모르겠지만
법조계나 정계에서 항상 하는말 있잖아요. 지나간 과거는 접어두고 새 화합의 시대를 열자,
비록 잘못했지만 관용과 넓은 아량을 보여주자 등등.... 전 이소리 참 싫습니다. 개뼉다구같은소리..
우리사회는 좀 정의실현이나 도덕 윤리의 관점을 지키는데에 있어선 좀 쪼잔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관용과 아량을 배푸는것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되는게 상대에게 합당한 죄값을 치르게 해주는것.
그리고 그 죄가 반복되지 않게 본보기를 보여주는것. 이게 먼저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형벌이 가혹하다 뭐하다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합당한 죄값과 죄가 반복되는것을 막기위한걸 목표로 형벌을 집행해야 하고,
사회 전반에 이런 도덕윤리같은걸 지키는데 칼같이 지키고 남들이 봤을 때 좀 "어휴 저 속좁은 쫌생이"소리가 들릴정도로
깐깐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사회는 이런 정신이 부족하거든요.
전 그래서 대선때나 총선같은 때에 좀 제발 관용과 아량 이딴소리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직 죄값을 치르지 않은 작자들에겐
아량이 아니라 철퇴질이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옛날에 반역자들을 사람들 많이모이는 저자거리에서 사지를 산채로 찢어서 죽이는 형벌같은걸 주는게 어떤면에서 좀 이해가 되더군요.
이런 일벌백계가 단순히 타인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심어주는게 아니라 역사에 "이런 나쁜짓 많이한 악인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라는 권선징악의 결말
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으로 보여지거든요. 권선징악이 유치한 용어처럼 보여져도 이게 무너지면... 지금의 헬조선처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