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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인디언 홀덤 카운팅 전략 비슷한거 난 초딩6때 썼었음
게시물ID : thegenius_41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가난다
추천 : 2
조회수 : 18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5 15:16:00
ㅋㅋㅋㅋ
초딩때 산수경시대회보고 나서
나중에 다른반 담당 선생님이 우리반 수업하고 있는데 시험지 가지고와서
이거 끝자리(주관식이었던듯) 뭔지 못알아보겠다고 했음.
산수문제였는데 약간 퀴즈같은 형식이었던것같음. 그걸 풀이해 내서 공식화 해서 정답을 만들어야 하는거지.
 
그걸 맞았다고 할지 틀렸다고 할지 내 글씨가 그지 같아서 못알아보겠는것임
내가 이리저리 써놓은 풀이같은 공식같은거랑 있었는데
선생님이 이 숫자가 뭐냐 라고 하는데 이거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음.
 
내가 다시 계산해보겠다고 연필을 들었는데
근데 다시 문제를 풀수있게 해줄순 없는거고(시험은 끝났으니까)
선생님이 다시 풀면 안된다고 했음.
 
순간 떠오른 전략은 끝자리만 계산하자
 
그래서 약간 숫자가 헷갈리는 척 '뭐라고 쓴거지 헷갈리네..'하면서
재빨리 다시 문제를 읽어서 풀이해서 끝자리만 계산해서 말해서 맞아서
상받았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말하고 보니까 써있는거가 개발새발인데 완전 다른것같았는데
 
선생님이 의아한듯 그거라고? 이러셨는데 내가 맞다고 우기니까
잠깐 살펴본 사이에 문제를 다시 풀었으리라고는 생각못하시고 맞다고 해주심
 
좀 틀리긴 한데 여러가지 아무리 복잡한 계산이라도
끝자리만 계산해서 나온 끝자리는 정답의 끝자리와 동일하다는
그 부분을 깨닿은점이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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