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갑니다
못생긴내발출현 깜놀
아침에 밥이 적어서 점심때 밥 많이 먹겠다고 쌀을 많이 부어서 저래많이 됬지만
나는 점심쯔음 되니까 까르보나라 먹고싶어졌음
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놓은 레시피가 생각낫지만 가난한 자취생에게 재료란 없엇음
대충대충 예비군의 마음으로 재료를 구매하러 마트로 ㄱㄱ
짜잔
재료는
먹다남은 우유 약 300ml
스파게티면 약 2500원정도
크림스프 1500
베이컨 3000
소금 약간
식용유(올리브유가 좋긴하지만 저는 카놀라유씀)
와 베이컨이 제일비싸 와와
일단 면을 삶기위해 물을대충 받아서
소금 조금
식용유 조금넣고 끓임
보글보글보글
물이 끓는동안 베이컨을 자르자
반만써도 마이쪙
썰은 베이컨을 펼쳐놓고 식용유를 두름
물이 끓는다
면을 적당히 먹고싶은만큼 넣는다
면을 넣고 다잠길때까지 누른다
저는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많게햇더니 많앗음
개배부르게 먹엇음
허허 면을 삶는다 약 8분정도
아직도 삶는다
삶으면서 베이컨도하면좋지만 가스렌지가 작아서 안되 ㅠ
삶은 면을 그릇에 담가놓고
베이컨 꾸ㅃ짜꾸워
지글지글지글
대충 익엇다 싶으면
우유 투하
우유넣고 끓기 시작할때쯤
크림스프 적당히 투하
크림스프 뭉치면 안됨
적당히 걸죽하다 싶으면 완성 허허
비주얼은 일단 그럴싸하군
가난한 자취생에게는 큰접시도 대부분 없을터
나는 그냥 팬 채로 먹음 ㅋㅋ
아마 포크도 잘없을듯
포크도 이상한 플라스틱포크로 먹엇더니
먹다가 포크가 녹고 뽀쌰뽀쌰됨
포크 왼쪽 꼬다리 날라감 ㅋㅋㅋ
후식 허허 레몬청+사이다=레모네이드
후기
맛잇씁니다
마늘양파이런거 없어도 맛잇씁ㄴ디ㅏ!
베이컨 존맛 개맛굿굿
재료가 남아서 또해먹어야징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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