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나게 김상곤 네거티브하다가
추미애의 가장 큰 단점인 탄핵사건을 언급하면
그때서야 '네거티브하지맙시다.' 라고 하시는데.
전형적인 내로남불입니다.
후보가 나왔는데 그 사람의 장단점을 다 살펴봐야하는것 아닙니까.
장점을 살펴보면 우열을 구분하기가 도토리 키재기이고 단점을 살펴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네거티브 하지 말자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MB하고 안철수도 신나게 할 수 있는 말이네요.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반말찍찍하고 정신차리라느니
비하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자기 위안적인 우월감을 충족시킨다고 해서
의견의 다름이 틀림이 되진 않습니다.
추미애 지지한다고 시게에 올라온 글들 추미애를 김상곤으로 이름만 바꿔서 써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그만큼 빈약한 논리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왜 김상곤은 안되냐는 물음이 나올수밖에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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