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와 수라 그리고 베본 그리고 여스커를 육성중입니다.
이중 홀리와 수라는 현재 이계를 돌리는 중이고.. 베본과 여스커는 각각 시문과 천계에서 살고있죠..
꽤나 왕족계열이라고 불리우는 케릭터만 키워서 그런지 다른케릭터 육성할라치면 후유증이 심하더군요...
여러가지 케릭육성을 도전해봤습니다. 인파,스핏,크리에이터,가완귀....
근데 역시 재미가 뚝 떨어져서 육성을 이어나갈 자신이 없네요...
자신이 가장 키우고 싶은것을 키워야 재미가 산다고는 하지만
강케릭후유증을 무시할순 없더라구요...
지금 현재 3.5억이 있고 현재 12리버권글을 사서 여스커에게 끼워줄려 하는데 (여스커는 극찬화듀작4차레압 착용중)
이걸 포기하고 여스커레압을 처분한뒤 이제 막 키우려는 어벤져에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나중에 후회는 하지않을까요? 망설여 집니다.. 혹시나 제가 키우는 방향과 어긋나게 된다면.. 던파에 흥미가 뚝 떨어질듯하네요...
푸념 아닌 푸념을 하고 있네요...
최근 복귀했을때의 초심을 잃어 버린듯합니다... 그땐 정말 4케릭 피로도 녹여가면서 재밌게 했는데.. 이렇게 쉽게 질려버리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