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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국정원과 중국은 혹시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댓글부대 관련
게시물ID : sisa_752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2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8 11:55:40

아래 기사를 보면, 국정원 출신의 한 인사가 중국 과학원 빅데이터 센터와 계약을 체결, 
댓글 기지 만드는데, 청와대 이름 팔고 추진함

참고로, 중국은 게시판의 1/2는 국가 댓글 같다고 하네요 
그쪽 분야에서는 앞선 기술을 보유한 나라임 
"中 장시 정부 운영 '댓글부대' 1년에 댓글만 5억개"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60520193149395


청와대와 국정원과 중국은 혹시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청와대 안봉근 비서관 ‘사칭’ 김흥기 ‘댓글기지’ 구축 시도 확인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607111759301#csidx048e29e92d6b1da98b9575684a30adb 

'댓글부대’ 논란과 관련하여 <경향신문>과 숨바꼭질을 해온 국정원 출신 김흥기씨의 ‘진면모’가 드러났다. 

(중략)

그가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 캠프에서 활동을 했고, 2013년 이후 지금까지 걸어온 이력을 보면 허왕된 계획으로 보기 어렵다. 실제로 그는 2013년 중국과학원 빅데이터 센터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미래발전포럼 상임의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김씨가 중국과학원 빅데이터센터와 계약을 체결한 시기는 김씨가 스스로를 경영 책임자로 소개한 그린미디어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내에 짐스(GIMS)라고 불리는 시스템 구축을 시도한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당시 이들이 1년간의 비밀작업 끝에 2015년 1월 제출한 용역보고서에는 공식적으로는 수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사이버 여론조작에 악용될 수 있는 ‘K룸 설치’ 계획이 제시돼 있다. 용역보고서를 보면 K룸은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배포하는 일종의 ‘빅브라더’ 역할을 담당하고, 100평 규모에 20명의 운영위원이 상주하는 계획으로 돼 있다. 김씨가 국회에서 제안한 청원 오프라인 조직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중략)


<경향신문>은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에게 “이래도 안봉근 비서관 이름을 팔고 다닌 김씨의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침묵할 것인가”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았다. 엉터리 정책보고서로 김씨에게 1억원을 지원한 미래부도, 말도 안 되는 예산집행을 ‘적정하다’고 판단한 감사원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권력기관과 법 위에 군림하며 거의 대놓고 우파세력의 ‘댓글기지’를 만들려는 김씨의 거침없는 행보 앞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질서는 무너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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