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승리하고 사회적으로 잘난 사람이
자신을 칭찬하는 것에 서슴치않고
늘 자랑한다면 겸손하지 못하다고 말하잖아요
지나친 자만으로 인생을 망칠까봐 겸손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가지지못한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일까요?
잘난척이 나쁜걸까요?
저는 가지지못한 사람에 속하고
잘난척하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쁩니다만.
오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저걸 기분나빠할 권리가 있을까.
자만으로 인한 그사람의 파멸이 걱정되어 제가 기분나빠하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잘난척이 싫은 거지요.
겸손하라는 것은
잘난척을 듣기힘든 가지지못한자들이 만든 말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