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나 보면서 '넌 엄마가 억지로 학교 보내준거 나중에 고마워할거야'라고 하고있지? 그래서 나는 졸업하는 날 죽으려고해 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가 안가? 난 엄마때문에 친척오빠랑 엄마애인한테 성폭행도 여러번 당했고 버림받았다고 느낀 기나긴 시간도 있고 크고 작은 폭력이랑 쌍욕도 몇번 경험했었으니까 이제 더 이상 지금까지나마 내가 살아왔다는게 뿌듯하다거나 그런 기분도 없거든
그래 엄마 말대로 나 미친거 맞는거같아 그래 내가 이상한거야 그치? 엄마 나 나중에 죽기전에 이 글 링크 엄마 핸드폰으로 보내줄게 보면서 그래도 이년이 한가지라도 이룬 목표가 있구나,하고 자랑스럽게 살아 만약에 귀신이란게 있다면 또 될수있다면 죽고나서도 매일 찾아갈게 그때까지 잘 봐줘 엄마 힘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