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접근 방법
게시물ID : phil_8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5 22:47:35
유사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썼을 것이고, 그중 지금 남아서 기억 되는 책이 있을것이고, 그렇지 못한 책도 있을거임.

그럼 대체 기억되어야 하는 책으로 인증하는 작업은 누가 하는가? 

그 시대가 함. 

누구는 권위있는 철학자니까 무조건 인증. 이런거 없슴.

그러기에 지금 남아 있는 책들은 당대와 지금을 해석하기 위한 단서임.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임.



그럼 당대에는 어떤 책들이 어떤 상황에서 씌여졌었을까? 

아마 그 이전 시대의 개념적 자산으로 씌여졌으면서 다가올 다음 시대를 해석할 권한을 얻기위해 경합을 벌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 시대 속에서는 어떤 책이 선택을 받게 될지 아무도 모름. 



그래서 지금이라는 결론이 남겨진 것의 유래와 흔적을 찾아 과거 시대를 거슬러 찾아 올라감.- 탑 다운식.

반대로, 과거에서 시작해서 현재로 내려옴. 하지만 이건 역사와 학문이 어떤 필연으로 귀결 됨을 전제하는 모양이 될거 같음. -바텀 업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