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가 정계 복귀는 하는데, 지금 당장은 아닐 수도 있고~
더민주나 궁물당을 선택하지않고 당외부에서 국민통합운동을 한다는등 운을 띄우는 이유는...
아마도 더민주나 궁물당의 전대에 참여하지않겠단 얘기나 마찬가지.
이유는 별것없고, 더민주에서 문대표를 이길 가능성이 희박하고, 궁물당에서 역시 안철수를 이기기 힘들기때문임.
그럼... 어떤 길을 갈 것인가?
며칠전 손학규의 제 3의 길 언급과 김상곤, 이종걸의 야권연대 및 연립정부 등의 운...
그리고, 오늘 전혜숙의 인터뷰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함.
즉, 각당이 치열한 혈투를 벌인후 더민주 대선후보 문재인, 궁물당 대선후보 안철수 이렇게 확정되고나서...
대선국면 직전 야권내부의 단일화 몰이를 통해 문재인, 안철수의 단일화를 유도하고 그 와중에 손학규도 슬쩍 참여...
날로 먹어보겠다는 얘기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야권 대선후보가 정해진후 후단협 사태와 같은 흔들기로 문대표나 안철수로 이길 수 없다고 여론전 벌이고~
그 다음 손학규를 미는 제 3의 당이나 단체를 통해 손학규 부각시키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몽준 단일화와 같은 길을 유도한뒤... 모두 낙마시키고 손학규를 대선주자로 옹립하겠단 얘기.
그래서, 지금 더민주 대표 선거는 더욱더 중요.
김상곤, 이종걸 당대표될시 필히 이 길을 가게될 것임.
확정된 대선후보 흔들지않겠다고 선언한 추미애라야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함.
참고 : 전혜숙 인터뷰
P.S) 그나저나 김종인 참 꼼꼼하게 암덩어리 박아놨네~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노웅래에 부위원장 전혜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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