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진짜 빵터진 장면은
양세바리&황수바리 겨자 식초 듬뿍 넣은 냉면 먹고 뿜을 때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
보면서 또 느꼈던 건
영화에서 쫓고 쫓기는 장면에서 코너나 모서리쪽 급히 몸을 수그리고 앉아서 숨으면
적이 못보고 지나치는 것보고 진짜 저렇게 숨으면 안보일까?
우연찮게 저런상황이 닥쳤을때 나도 저렇게 숨으면 될까나 궁금해왔거든요.
그런데
오늘 양세형씨나 정준하씨 등 그렇게 숨었는데 바로 발각되는 것 보니깐
역시 영화는 영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