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ㆍ스물하나 군대에 가고싶기 때문에 군대를 지원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친형이 해병대를 재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형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인정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해병대를 가고싶지 않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대학교 전기를 전공했고 또 발전기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육군 기술행정병 발전기운용/정비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너는 해병대 가야한다. 가야된다 라고만 하시고 그래서 해병대 체력검사,면접을 억지로 봤지만 불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너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해병대 떨어졌다.' 라고 하시면서...제 나이가 스물하나..어린나이지만 체벌을 당할 나이는 지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욕설과 체벌을 하시면서 운동해라 운동해라 하시고 주말에 점심밥을 먹고있는데 너는 운동안하냐? 너는  대채 뭐하냐 해병대 가기 싫으냐??하시면서 욕설을 하십니다. 그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 운동을 하고오면 팔굽혀펴기 내앞에서 해봐 하시는데 형과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억지로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듯한 느낌과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해병대 가야된다고 욕만하시고 때리시고 군대가기전  정말 힘들고 정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